국내투자

국내 첫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출범, 주식 거래시간 12시간 시대

머니스텝업 2025. 12. 9. 23:00

 

안녕하세요, 

지난 2025년 3월 4일, 국내 증시가 큰 변화를 맞았습니다.
바로 국내 최초의 대체거래소(ATS: Alternative Trading System), 넥스트레이드(NXT)가 정식 출범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국내 주식 거래는 한국거래소(KRX) 단일 시장에서만 이루어졌지만, 이제는 두 개의 거래소가 경쟁하는 복수시장 체제로 전환된 셈입니다.
대체거래소가 무엇인지, 대체거래소 도입으로 기대되는 변화사항과 투자자 입장에서는 어떤 점이 달라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대체거래소(ATS)란?

정부는 기존 한국거래소(KRX) 단일 구조였던 국내 증권시장에 새로운 거래소를 도입해 경쟁을 촉진하고, 투자자 편의와 시장 효율성을 높이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넥스트레이드가 본 인가를 받으며 국내 첫 대체거래소가 탄생했고, 이를 통해 본격적인 복수시장 체제가 운영되기 시작했습니다


대체거래소 도입에 따른 주식시장의 변화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 대체거래소 도입에 따른 변화사항 

1. 주식 거래시간 연장 (Pre·After마켓 운영으로 하루 12시간 거래 가능)

이제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 12시간 주식 거래가 가능해졌습니다.

  • 한국거래소 : (시가) 08:30~09:00, (정규) 09:00~15:20, (종가) 15:20~15:30 
  • 넥스트레이드 : (Pre) 08:00~08:50, (정규) 09:00~15:20, (After) 15:30~20:00

대체거래소 주식거래 시간 연장, 출처: 금융감독원 보도자료, 출처 보기(이미지 클릭)

 

2. 새로운 호가 유형 제공
기존 시장가/지정가 외에 다음 2가지가 추가되며, 한국거래소도 넥스트레이드 출범과 동시에 동일하게 도입됩니다. 

  • 중간가호가 : 최우선 매수·매도 호가의 중간가격으로 가격이 자동 조정
  • 스톱지정가호가 : 특정 가격에 도달하면 지정가 호가

3. 수수료 경쟁 촉진 → 거래비용 절감 기대
현행 한국거래소의 매매체결 수수료보다 20~40% 수준 인하할 예정으로, 시장 간 경쟁이 거래비용 절감이라는 투자자의 편익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4. 투자자 편의성 향상 및 시장 효율화
증권사가 최선집행기준과 스마트주문시스템(SOR,Smart Order Routing System) 마련, 구축하도록 가이드하고 있습니다. 

  • 최선집행기준: 증권사가 주어진 주문 환경 내에서 투자자의 주문을 더 유리한 조건의 거래소로 집행하도록 하는 최선의 거래조건
  • 스마트주문시스템(SOR, Smart Order Routing) : 투자자의 주문지시를 증권사의 ‘최선집행기준’에 맞추어 내도록 하는 스마트주문시스템

즉, 투자자는 “어디로 주문 보내야 할까?” 고민할 필요 없이, 증권사가 미리 정한 최선집행 기준에 따라 가장 유리한 가격·조건으로 체결됩니다.

 

또한 두 시장이 동시에 운영되면서 투자자 보호를 위한 통합 시장관리·감독 체계도 강화될 예정입니다.

🎯 마무리

일반 투자자 입장에서 보면, 정규 거래시간(오전 9시~오후 3시30분) 동안은 넥스트레이드가 한국거래소와 동일하게 운영되기 때문에 가장 크게 체감되는 변화는 Pre마켓과 After마켓 도입에 따른 거래시간 확장일 것입니다. 
다만, 정규장과 달리 Pre·After마켓은 참여하는 투자자 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유동성이 낮아질 수 있고, 그만큼 가격 변동성이 커질 위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 투자자분들은 이 시간대 거래 시 이러한 특성을 고려하여 신중히 거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금융감독원 보도자료
넥스트레이드의 다자간매매체결회사 투자중개업 본인가, 3월 4일 대체거래소(ATS) 출범 예정

 

"본 게시글은 개인적인 이해를 위해 작성된 기록이며,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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