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투자

FedWatch로 읽는 12월 마지막 FOMC, 시장은 무엇을 기대할까

머니스텝업 2025. 12. 2. 23:00

FOMC

안녕하세요, 

 

최근 주식시장은 금리 인상과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오갈 때마다 흔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금리의 실제 수준보다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기대하느냐’, 즉 기대치의 변화가 주가를 움직이는 핵심 요인으로 보입니다.


우리가 FOMC 일정을 확인해야 하는 이유는, 시장의 기대치가 공식적으로 ‘검증’되는 순간이 바로 FOMC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이기 때문입니다.
경제지표나 연준(Fed)* 인사 발언을 통해 형성된 금리 전망이 실제 결정과 얼마나 맞아떨어지는지에 따라 주식·채권·환율 시장의 방향이 크게 바뀝니다.


특히 FOMC 직전에는 CME FedWatch 같은 시장 베팅 지표가 급격히 움직이기 때문에, “지금 시장이 금리 인상·동결·인하 중 무엇을 얼마나 기대하고 있는가”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연준(Fed) – 미국연방준비제도 (Federal Reserve System) 줄임말

✅ 2025년 12월 FOMC 일정 

2025년 마지막 FOMC 회의는 12월 9일~10일(현지 기준), 이틀에 걸쳐 진행됩니다. 연준(Fed)의 공식 일정표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2025 FOMC 회의 일정, 출처: 연준(Fed)
2025 FOMC 회의 일정, 출처: 연준(Fed), 출처 보기(이미지 클릭)

 

물론 해당 FOMC 회의 이후에 회의록과 기자회견에 대한 일정도 명시되어 있습니다.

FOMC 회의록과 기자회견 일정, 출처: 연준(Fed)
FOMC 회의록과 기자회견 일정, 출처: 연준(Fed), 출처 보기(이미지 클릭)

 

연준은 보통 첫째 날 비공개 회의를 통해 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둘째 날 최종 금리 결정을 내린 뒤 정책 성명서를 발표합니다. 이후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에서 시장이 가장 크게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연말 FOMC 회의는 다음 해 통화정책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회의이기 때문에 금리 수준뿐 아니라 경제 전망(성장률·물가·실업률) 수정치까지 함께 주목해야 합니다. 이 지표들은 시장 참여자들이 다음 해 정책을 추정하는 데 핵심 주제가 되며, 회의 직후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제 시장이 이 회의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실제로 금리 인상·동결·인하 중 무엇을 예상·베팅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금리(인상/인하) 베팅 확인, CME FedWatch (CME Group) 

시장이 FOMC에서 어느 수준(±25bp 등)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는지 확률(%)로 보여주는 대표 툴. 대중·언론에서 인용되는 시장 신호 중 하나입니다. 일반 사용자도 접근 가능하고, 연준이 다가올 FOMC에서 연준의 목표 금리를 변경할 가능성을 분석에 참고할 수 있으나, 확정된 결과는 아니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CME FedWatch Tool 화면 캡쳐, 출처: CME Group
CME FedWatch Tool 화면 캡쳐, 출처: CME Group, 출처 보기(이미지 클릭)

 

이 게시글 쓰는 현 시점에서, 금리가 3.75% - 4.00%이며, 다음과 금리변동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3.50% - 3.75%로 25bp (0.25%) 낮출 확률은, 87.2%
  • 3.75% - 4.00%로 동결될 확률은, 12.8%

금리변동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금, 1일전, 한 주전, 한달 전 확률이 차이가 있는 부분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좀 더 상세히 분석하고 싶다면 Quick Link에 있는 이용자 가이드 참고하시면 됩니다. 

🎯 마무리

FOMC 일정과 FedWatch 금리변동 가능성을 함께 살펴보면서 지금 시장이 무엇을 기대하고 있고,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지 보다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주식시장은 ‘금리가 어떻게 될까?’라는 결과보다, ‘시장과 얼마나 다른 결정이 나오느냐’에 더 크게 반응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는 단순히 금리 인상·인하 여부를 예측하기보다,
시장이 얼마나 인하(또는 인상)를 기대하고 있는지,
그 기대가 경제지표에 따라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그리고 연준의 실제 결정이 기대와 얼마나 일치하거나 벗어나는지, 

지속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훨씬 현실적인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게시글은 개인적인 이해를 위해 작성된 기록이며,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정보의 정확성이나 결과를 보장하지 않으며, 최종 투자 판단과 책임은 모두 독자 본인에게 있습니다."